샌프란 시스코를 간김에 류현진 선수가 속해있는 LA다저스 경기를 보러 가려고 했으나 원정 중이여서 아쉬운데로 샌프란 시스코 경기를 관람 하기로 했다. 경기는 오클랜드와 샌프란 시스코 지역 라이벌전이여서 나름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메이저 리그 구장 경험도 하싶어서 폭풍 선택
구매가 끝났으면 티켓 이미지를 다운 받던지 프린트 하면된다.
1층 3루 바로 앞쪽인데 가격이 124.5달러... 저렴하지는 않다.
이제 이 종이를 들고 샌프란시스코 홈구장인 AT&T구장으로 출발
미국에서도 휴양지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답게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구장 가는길과 구장 입구 쪽 모습들
3루쪽 입구 모습이다. 야구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앞에 가방등 소지품을 일일이 검사를 하고
가져갔던 종이의 바코드를 보여주면 기계로 찍어서 확인하고 들여 보내준다.
구불 구불한 길을 올라가면 대형 마트의 먹거리 코너 처럼 먹을 것 기념품 들을 팔고 있다가
8회 말이 되면 장사를 마치고 모두 셔터를 내린다.
앉은 곳에서 파노라마로 쭈욱
목요일 오후 2시 경기인데.. 만석 수준...
이제부터 앉자서 먹고 마시고 즐기기만 하면 된다.
경기 결과는 오클랜드에게 일방적인 승리로 끝이났지만 경기 관람 내내
관중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 할까 하고 계속 이벤트를 쏟아 내서 정신을 차려보면 경기가 끝날 시간이라는 점과
아이들이 이 분위기를 즐기고 별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인상적이였다.
얼마후에 LA다저스와 3연전이 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또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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